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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de States _ GMB

[코드스테이츠 GMB 5기] 그로스마케팅 부트캠프 마지막 이야기

13주의 긴 여정이 28일부로 막을 내렸습니다.

커리어 전환과 디벨롭을 목표로 지원했던 [코드스테이츠 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]

타이트한 스케줄 때문에 생각보다 힘들었지만

돌이켜보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:)

 

GMB과정에 대한 느낀점을 적어볼까합니다.

 

 

 


 

 

GMB 과정이 좋았던 점

1. 마케팅 기법, Tool 들을 직접 활용해볼 수 있다

 타이트한 교육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마케팅 기법과 그로스 마인드셋, 데이터 드리븐적 사고, Google Analystics, Facebook Ad manager, GTM, Unbounce, Stibee 등을 개인 프로젝트와 팀 프로젝트를 통해서 자유롭게 활용해 볼 수있습니다. 저는 이 부분이 전체 커리큘럼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고 주변에 추천했던 이유 중 하나입니다. 다만, 기존 마케팅 현업에서 일을 하셨던 분들이라면 다소 답답함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.

 

2. 빠른 피드백과 친절한 멘토들

 교육 과정 중에 발생하는 문제 또는 질문 사항에 대해 매우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특히 Tool을 다룰 때 다소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멘토 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며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.

 

 

3. 코드스테이츠 동창회

 코드스테이츠 부트캠프를 수료하면 다른 부트캠프 수료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Alumni 동창회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. 취업 정보, 여러 인사이트, 사이드 프로젝트, 창업 등을 논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며 제게 이 Alumni는 향후 계획에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이 부분이 더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.

 

<코드스테이츠 커뮤니티 소개 영상>

https://youtu.be/n4HU3sPCEqw

 

 


GMB 과정이 아쉬웠던 점

 사실 개인의 목표나 교육과정에 대한 욕심의 차이에 따라 아쉬움의 정도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. 개인적으로 저는 더 다양한 Tool을 다뤄봤으면 하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. 물론 현업에서 요구하는 Tool의 종류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부트캠프에서 배울 수 있는 물리적 한계가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. 그래서 저는 현재 독학을 통해 다른 Tool에 대한 이해도와 숙련도를 조금씩 높이고 있습니다 :)

 


13주.. 길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 스스로 쌓았던 커리어가 물경력이 되기 싫어 지원했던 GMB는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. 마케터로써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방향성을 보았고 그 방향에서 행할 수 있는 계획과 방법들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.

 

다시 취업이라는 큰 문 앞에 놓여있지만 처음 취준을 할 때와는 느낌이 다릅니다. 조금 더 자신감이 있고 내 편이 많다는 그런 안정감도 조금 드네요.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또한 2022년 새해에 하고 싶은 일 다 이루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.